포스팅 목차
1. 편두통이란?
편두통은 뇌혈관의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적인 두통입니다. 일반적인 두통과는 구분되며, 극심한 두통, 구토, 민감한 감각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아래는 편두통의 의학적 정의입니다. 참고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지만,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증상 및 빛과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의미합니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유병률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편두통은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80% 정도가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 출처 : 서울아산병원"
편두통 원인은 다양하지만,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환경 요소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편두통 원인과 유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편두통 자가확인 방법
보통은 자가확인을 통해 편두통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두통 증상은 다음과 같은 4단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계 | 증상 |
전구증상 (1~2일) | 신경 예민 과민 반응 피로 식욕의 증가 또는 억제 |
조짐 (30분 이상) | 시각이상 광과민성 저린감각 무감각 언어장애 |
두통 (72시간 이상) | 심한 박동성 통증 4~72시간 두통 지속 |
해결 (24시간 이상) | 피로 무력감 근육약화 집중력 저하 |
편두통 증상을 경험한다면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래의 통증 종류는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한쪽 머리 특정 부위에서 시작하여 전두부로 확산되는 심한 두통
✔️구토, 어지러움, 빛과 소리에 대한 과민 등 동반 증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두통 발작의 반복
3. 편두통 심할때 효과적인 대처법
편두통 심할때 대처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이고 효과적인 3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안정된 환경 조성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과도한 외부자극은 대표적인 편두통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두통 심할때 본인이 외부의 자극에 노출이 되어 있다고 여기시거나 스트레스나 고민이 많으신 상태라면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휴식을 취해보세요. 이것만으로도 증상이 많이 가라앉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외부의 자극을 최소화하여 우리 뇌의 자극을 줄이면서 안정화를 시켜 통증을 가라 앉히는 건데요. 직장생활에 치여 이러한 대처를 할 수 없다면,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잠시 눈을 감고 편안한 음악을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아이스팩 사용
경추 부분의 혈류 이상 역시 편두통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두통 심할때 하루종일 회사에서 모니터를 바라보거나 공부를 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아이스팩을 한번 이용해 보세요.
머리나 목 부분에 아이스팩을 올려 혈관을 수축시키고 통증을 완화키는 것입니다. 냉각 작용은 혈류를 감소시켜 염증 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이죠.
3) 근육 이완
목, 어깨, 이마 등의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온열팩을 사용하여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것은 보다 즉각적인 편두통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처법인데요. 이는 편두통 심할때 할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고, 편두통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조치이기도 합니다.
편두통으로 인한 근육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꽤 좋고 즉시 나타나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려운 동작은 아니나,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편두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특별한 편두통 증상이 없으시더라도 스트레칭을 생활화하셔서 편두통이 찾아오지 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4. 병원 진료가 필요한 두통
가끔 두통이 발생할 때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 편두통이니까 약 먹고 시간 지나면 괜찮겠지.." 혹은 "아... 병원을 가야 하나?"라고 말이죠. 두통의 경우 병원의 처방이 그다지 필요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고민들을 하십니다.
편두통의 자가확인은 100% 확실한것이 아닙니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원인이 분명한 두통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편두통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진료를 받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편두통 심할때 "이정도즘이야.."라는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불행스럽게도 병원 진단을 꼭 받아야 하는 두통인데 위와 같은 생각으로 병원을 가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우도 있는데요.앞서 소개드린 조치에도 나아지는 기색이 없고, 아래의 경우에 해당하는 증상이 발생할 경우 꼭 병원에 내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갑작스러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
✔️ 뇌졸중과 비슷한 증상 (말을 못 하거나 이상한 표정, 한쪽 신체의 약화 등)
✔️ 두통과 함께 고열, 목 감각 이상, 경련 등의 이상 증상
✔️ 부상이나 충격 후 발생한 두통
이러한 상황에서는 즉시 병원으로 이동하여 의료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는 두통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만의 하나"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속한 조치가 편두통의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편두통 예방을 위한 방법
평소에 편두통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습관을 들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만, 나의 생활 지수를 떨어뜨리는 편두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꼭 습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1) 식이 관리
트리거 식품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초콜릿, 카페인, 알코올, 청량음료, 인공 감미료 등이 편두통 유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식습관을 관찰하고 편두통과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식이 관리에 신경 쓰세요.
2)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세요. 스트레스는 편두통의 유발 요소 중 하나이며,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은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운동과 정기적인 활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장시간의 정적인 자세를 피하고, 정기적인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세요.
6. 전문 기관과 통계에 따른 편두통의 중요성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편두통은 세계 인구의 약 1/7에 해당하는 약 10억 명 이상이 겪고 있는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한국에서도 편두통 환자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약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두통은 개인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성적인 질병입니다. 편두통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는 전문 기관 및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야 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두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았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방법과 평소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생활의 질을 낮추는 편두통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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