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목차
1. 영화 소개 및 특징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한 2006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세기말 런던에서 두 명의 라이벌 마술사가 궁극의 마술 무대를 만들기 위해 쓰라리고 위험한 불화를 일으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복잡한 플롯, 비선형 내러티브 구조, 트위스트 엔딩, 놀라운 시각 효과 및 영화 촬영법으로 유명합니다. 집착, 희생, 야망의 대가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환영의 본질과 관객의 관계에 대한 탐구가 영화의 특징적인 요소 중 일부입니다.
2. 등장인물 및 특징
- 로버트 엔지어 : 카리스마 있고 야심 찬 마술사로 휴 잭맨이 연기합니다. 엔지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안전이나 도덕성을 희생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으며, 온 힘을 쏟는 인물입니다. 그는 아내의 죽음에 괴로워하고 라이벌 마술사 보든에 대한 복수심에 점점 더 사로잡히게 됩니다.
- 알프레드 보든 : 크리스챤 베일이 연기했습니다.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숙련되고 헌신적인 마술사입니다. 보든은 경쟁이 치열하고 최고가 되고자 하는 열망에 이끌리지만 아내 및 딸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인물입니다. 경력이 없었을 시절 맞이한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사라 보든 : 남편과 엔지어 사이의 경쟁에 휘말린 알프레드의 아내이자 비서로 레베카 홀이 연기했습니다. 사라는 알프래드를 지원하지만 그의 직업에 수반되는 비밀과 거짓말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알프레드에 대한 충성심과 엔지어의 비극적인 과거에 대한 동정심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습니다.
- 커터 : 마이클 케인이 연기했습니다. 무대 엔지니어이자 보든과 엔지어의 멘토로 등장합니다. 커터는 현명하고 경험 많은 연기자로 두 명의 마술사를 서로 한 발 앞서려는 위험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는 또한 친구들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핵심 플레이어가 됩니다.
- 올리비아 웬스콤브 :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한 인물로 영화의 서로 다른 지점에서 보든과 엔지어를 위해 일하는 아름답고 신비한 비서입니다. 올리비아는 그 자체로 숙련된 연기자이지만 속임수와 조작의 달인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두 마술사에 대한 충성심 사이에서 갈등을 겪으며 이야기의 마지막 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줄거리
영화는 어린 소녀가 속임수를 쓰다 실수로 죽는 마술쇼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밀튼이라는 또 다른 마술사를 위해 실로 일하는 두 주인공 알프레드 보든과 로버트 엔지어를 만납니다. 밀튼의 쇼가 잘못되어 그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사건 이후 보든과 엔지어는 각각 스스로 돌아서고 마술사로서 자신의 명성을 쌓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엔지어의 아내 줄리아가 보든이 고안한 물탱크 트릭에서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익사하는 비참한 공연 후에 쓰라린 아픔을 갖게 되는 라이벌이 됩니다. 두 명의 마술사는 점점 더 위험하고 정교한 일련의 트릭에 참여하기 시작하며 각각은 서로를 능가하려고 합니다. 보든은 무대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순간적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Transported Man"트릭으로 유명해지며 엔지어는 트릭을 복제하고 보든의 성공을 능가하는데 집착합니다. 엔지어는 자신의 완벽한 복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장치를 얻기 위해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납니다. 테슬라는 엔지어를 돕는데 동의하지만 기계의 위험한 결과에 대해 경고합니다. 한편 보든의 아내 사라는 점점 더 그의 행동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그가 펠런이라는 또 다른 페르소나와 이중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사라는 화를 내며 보든과 맞서고, 그녀가 넘어져 머리를 부딪히는 비극적인 사고로 이어지고 결국 그녀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보든과 엔지어의 경쟁이 절정에 이르자 각 마술사는 상대방의 트릭의 비밀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엔지어는 테슬라가 제공한 기계를 사용하여 자신의 완벽한 복제품을 만들지만 트릭을 수행할 때마다 복제품을 폐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습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보든은 자신이 서로 다른 두 사람으로 살아왔다고 밝히며, 각 형제는 번갈아 가며 알프레드 보든과 펠론의 역할을 맡습니다. 계시는 두 형제와 엔지어 사이의 대결로 이어지며 엔지어는 궁극적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의 가장 위대한 트릭은 "The Real Transported Man'을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형제 중 한 사람의 진정한 정체를 드러내는 마지막 반전으로 끝을 맺으며 뒤얽힌 줄거리에 또 다른 복잡성을 더하게 됩니다.
4. 흥행 성적 및 평론
4,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1억 900만 달러 이상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작품성으로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복잡한 줄거리, 강렬한 연기, 비주얼 스타일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유명한 비평가 로저 에버트는 이 영화에 별 4개 중 4개를 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Prestige는 무대 마술의 예술에 관한 훌륭한 영화입니다." 전반적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 간주되며 심리 스릴러 장르에서 현대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 재미있는 일화
영화 예고편에는 마이클 케인의 캐릭터인 커터가 고양이를 안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완성된 영화에는 커터가 고양이와 교감하는 장면이 없습니다. 이것은 팬들 사이에서 많은 추측과 혼란을 불러일으켰고, 일부는 고양이가 영화의 최종 버전에서 잘라낸 줄거리의 핵심 부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예고편에 고양이를 포함시킨 것은 단순한 실수였으며, 크리스토퍼 놀란은 나중에 인터뷰에서 그것에 대해 농담을 던졌습니다. "트레일러에 누군가 넣은 고양이를 안고 있는 마이클 케인의 무작위 장면이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저에게 항상 묻는 것이 되었습니다. 뒤에 의미가 있지만 실제로는 고양이 일뿐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마술을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 영화 "프레스티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