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19. 17:37

영화 [제8요일](The Eighth Day, 1996) 소개, 줄거리, 평론, 관련장소

 

 

     포스팅 목차

    제8요일 포스터

    대학 새내기 시절 여름방학 때 봤던 영화로, 내게 아주 강렬한 줬던 영화 '제 8요일'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부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고, 등장인물 소개, 영화 후기, 그리고 흥행 정도 및 감상평 정도를 남기려 합니다.

    영화 소개 및 주요 인물

     이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프랑스-벨기에 영화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성공한 사업가 조지와 정신병원에 갇힌 다운증후군 남자 해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조지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일 중독자로 성공적인 경력, 아름다운 집, 사랑스러운 아내와 아이들이 있지만 그의 삶에서 무언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는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으며 틀에 박힌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조지는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로서 강력한 연기를 선보이는 다니엘 오퇴유(Daniel Auteuil)가 연기합니다. 반면에 해리는 가족에 의해 제도화된 다운 증후군을 가진 남자입니다. 그는 춤추고 음악을 듣는 것 이상을 사랑하는 친절하고 온화한 영혼입니다. 해리 역은 1996년 칸 영화제에서 캐릭터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파스칼 뒤켄느(Pascal Duauenne)가 맡았습니다. 뒤켄느의 연기는 놀라울 정도이며 진정으로 감동적인 캐릭터에 진정성과 취약성을 가져옵니다.

    줄거리

     영화는 조르쥬가 길가에 있는 차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밤새도록 운전을 했고 어떻게 거기에 도착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는 곧 자신이 직장에서 해고되었고 아내가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는 황폐해져 그의 삶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합니다. 도시를 배회하던 중 조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설에서 탈출한 해리를 우연히 발견합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우정을 쌓고 조지는 해리를 그의 날개 아래로 데려가는데 동의합니다. 그들은 벨기에 전역을 돌아다니는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조지와 해리는 서커스 공연자 단체, 호스텔을 운영하는 여성, 수도사 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각각의 만남은 조지와 해리에게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해 새로운 것을 가르쳐줍니다. 그들은 또한 그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서로를 신뢰하고 서로 의지하는 법을 배웁니다. 여행이 끝나자 조지와 해리는 해리가 사는 기관으로 돌아갑니다. 조지는 해리와 기관의 다른 거주자들을 돕기로 결심하고 부와 자원을 사용하여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로 결정합니다.

    흥행 성적 및 평론가들의 반응

     영화는 1996년에 개봉했을 때 비판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영화는 강력한 연기, 가슴 아픈 이야기, 아름다운 영화 촬영법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파스칼 뒤켄은 해리 역으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 영화는 황금종려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세자르 감독상, 유렵 영화상 최우수 영화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조지와 해리의 우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외로움, 고립,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같은 주제를 탐구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화는 또한 가장 어두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아름다움을 찾는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영화 속 장소에 대한 이야기

    Vilers-Ia-Ville 수도원

     영화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 중 하나는 벨기에의 Walloon Barbant 지방에 위치한 Villers-Ia-Ville 수도원입니다. 수도원은 1146년 수도사 단체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중세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시토회 수도원 중 하나였습니다. 수도원은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아름답고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수도원 폐허는 무성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방문자는 교회, 회랑 및 기숙사를 포함하는 수도원 유적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Abbey에는 역사와 한때 그곳에 살았던 승려들의 삶을 보여주는 박물관도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조지와 해리는 수도원을 방문하여 현재의 삶의 중요성과 혼돈 속에서 평화를 찾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치는 수도사 단체를 만납니다. 이 장면은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과 고요함, 그리고 우리 주변의 세계를 감상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일깨워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