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목차
1. 테네리페 공항 참사 (1977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는 테네리페 공항 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7년 3월 27일에 발생한 테네리페 공항 비행기 사고는 네덜란드 KLM 4805편과 팬암 1736편, 두 대의 보잉 747 여객기가 스페인 테네리페 로스 로데오스 공항에서 활주로 충돌하며 발생했는데요.
이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로 인해 58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매우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안개로 인한 시야 제한과 통신 오류, 조종사 오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고였습니다. 당시 공항에는 폭발 사고로 인해 인근 공항에서 diverted 된 항공기들이 몰려 혼잡한 상황이었습니다.
테네리페 참사 요약
- 항공편: KLM 4805편(암스테르담 출발, 라스팔마스 경유)과 팬암 1736편(로스앤젤레스 출발, 라스팔마스 경유).
- 기종: 보잉 747-206B
- 사고일자: 1977년 3월 27일
- 원인: 안개로 인한 시야 제한, 조종사의 오해 및 급격한 이륙 시도.
- 교훈: 항공 교통관제와 표준 통신 절차 개선, 그리고 활주로 상황에 대한 명확한 통제 필요성 부각.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인 테네리페 공항 참사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583명이라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538 명 | 61 명 |
| 승무원 | 42 명 | 4 명 |
| 기장 | 3 명 | 0 명 |
관련 영상
테네리페 공항 참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1985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두 번째는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입니다. 1985년 8월 12일에 발생한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는 일본항공 123편이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해 오사카 이타미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였는데요. 출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체 후미의 압력벽이 파열되며 산에 추락, 520명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이는 항공사고 역사상 단일 항공기 최대 사망자를 기록한 사고입니다. 사고 당시 약 30분간 항공기가 비행을 지속하며 승객과 승무원이 공포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기도 했죠.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요약
- 항공편: 일본항공 123편.
- 기종: 보잉 747SR-46
- 사고일자: 1985년 8월 12일.
- 원인: 7년 전 사고로 인한 수리 불량으로 기체 후미의 압력벽이 파열되었고, 이로 인해 유압이 손실.
- 교훈: 항공기 정비의 중요성 부각, 정비 보고 체계 강화.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520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505 명 | 4 명 |
| 승무원 | 15 명 | 0 명 |
| 기장 | 0 명 | 0 명 |
관련 영상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사고 (1996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세 번째는 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사고입니다. 이 공중 충돌 사고는 사우디아항공 763편과 카자흐스탄 항공 1907편이 인도 하리아나 주의 차르키다드리 상공에서 충돌하여 349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고입니다.
사우디아항공 763편은 델리에서 다란으로 출발한 여객기였고, 카자흐스탄 항공 1907편은 카라간다에서 델리로 향하던 화물기였습니다. 당시 두 항공기의 고도 관리 실수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는 비행 중 서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던 두 항공기의 조종사 간의 통신 부족과 공중 교통관제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사고 요약
- 항공편: 사우디아항공 763편과 카자흐스탄 항공 1907편.
- 사고일자: 1996년 11월 12일
- 원인: 공중 충돌 방지 장치 미비 및 고도 관리 오류.
- 교훈: 충돌 방지 시스템(TCAS) 도입 및 공중 교통관제 시스템 개선.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차르키다드리 상공 충돌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349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312 명 | 0 명 |
| 승무원 | 37 명 | 0 명 |
| 기장 | 0 명 | 0 명 |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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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1974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네 번째는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입니다. 터키항공 981편은 파리에서 런던으로 향하던 중 화물칸 문이 폭발적으로 열리며 기체가 공중에서 분해되어 346명이 사망했는데요.
터키항공 981편은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향하던 중 화물칸 문이 비행 중 폭발적으로 열리며 기내 압력이 급격히 감소했고, 기체가 공중에서 분해되어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항공기에는 34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항공기 제작사에서 화물칸 문 설계 결함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동일한 문제가 이전에도 발생했지만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던 점에서 제작사와 항공사 모두의 책임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요약
- 항공편: 터키항공 981편.
- 사고일자: 1974년 3월 3일
- 원인: 화물칸 설계 결함.
- 교훈: 항공기 설계 기준 강화 및 문 잠금장치 개선.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터키항공 981편 추락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346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327 | 0 |
| 승무원 | 18 | 0 |
| 기장 | 1 | 0 |
관련 영상
터키항공 981편 추락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에어인디아 182편 폭발 사고 (1985년 6월 23일)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다섯 번째는 에어인디아 182편 폭발 사고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출발해 인도 뭄바이로 향하던 인도항공 에어인디아 182편은 공중에서 폭발하며 32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시크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실행된 폭탄 테러로 밝혀졌으며, 항공 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본격적인 수하물 검색 강화와 동시에 수하물과 해당 수하물의 승객이 모두 탑승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되었습니다.
에어인디아 182편 폭발사고 요약
- 항공편: 인도항공 182편.
- 기종: 보잉 747-237B
- 사고일자: 1985년 6월 23일.
- 원인: 시크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화물칸에 설치된 폭탄.
- 교훈: 공항 보안 강화, 화물과 수하물 검사 절차의 엄격화.
비행기 사고 피해현황
에어인디아 182편 폭발 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329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307 명 | 0 명 |
| 승무원 | 20 명 | 0 명 |
| 기장 | 2 명 | 0 명 |
6. 사우디아항공 163편 화재 사고 (1980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여섯 번째는 사우디아항공 63편 화재사고입니다. 사우디아항공 163편은 리야드에서 제다로 향하던 중 화물칸 화재가 발생해 착륙 후에도 비행기가 대피하지 못하며 301명이 사망한 사고인데요.
사우디아항공 163편은 리야드에서 제다로 향하던 중 화물칸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기장은 화재 경고를 받고 리야드로 회항해 비상 착륙에 성공했으나, 대피 절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탑승자 301명 전원이 질식사하거나 화재로 사망했습니다.
사고 조사 결과, 화재는 화물칸에 적재된 가연성 물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상착륙 후 비행기가 신속히 대피되지 않은 이유는 비상 대피 계획의 부재와 구조 대응의 지연 때문이었습니다.
사우디항공 163편 화재 사고 요약
- 항공편: 사우디아항공 163편.
- 기종: 록히드 L-1011-200 트라이스타
- 사고일자: 1980년 8월 19일
- 원인: 화물칸 화재 및 긴급 대피 실패.
- 교훈: 화물 안전 관리 및 대피 절차 강화.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사우디아항공 163편 화재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301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287 명 | 0 명 |
| 승무원 | 14 명 | 0 명 |
| 기장 | 0 명 | 0 명 |
관련 영상
사우디아항공 163편 화재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아메리칸항공 191편 추락 사고 (1979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일곱 번째는 아메리칸항공 191편 추락사고입니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191편은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탈락하며 추락, 273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엔진과 날개의 부착 방식 및 정비 절차의 허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 사고 요약
- 항공편: 아메리칸항공 191편.
- 기종: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 사고일자: 1979년 5월 25일
- 원인: 정비 과정의 실수와 부적절한 엔진 부착 방식.
- 교훈: 정비 절차 개선, 엔진 및 날개 연결 방식에 대한 설계 검토.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아메리칸항공 191편 추락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273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258 명 | 0 명 |
| 승무원 | 13 명 | 0 명 |
| 기장 | 2 명 | 0 명 |
관련 영상
아메리칸항공 191편 추락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여덟 번째는 우리나라 항공인 대한항공 007편 격추사건입니다. 미국 앵커리지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007편은 항로 이탈로 인해 소련 영공을 침범했고, 소련군의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어 탑승객 269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냉전 시기의 긴장을 극명히 드러낸 사건으로, 국제 항공 규정의 중요성을 부각했습니다.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요약
- 항공편: 대한항공 007편.
- 기종: 보잉 747-230B
- 사고일자: 1983년 9월 1일
- 원인: 항로 이탈 및 소련군의 대응.
- 교훈: 항공기 항로 관제 및 위성 항법 기술 개선.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은 비행기 사고 사망자 269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240 명 | 0 명 |
| 승무원 | 29 명 | 0 명 |
| 기장 | 0 명 | 0 명 |
관련 영상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실종 사건 (2014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아홉 번째는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실종 사건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은 비행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탑승객 239명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며, 이는 항공 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실종된 항공기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은 몇 년간 이어졌으며, 일부 잔해는 발견되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 370 실종사건 요약
- 항공편: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 기종: 보잉 777-2H6/ER
- 사고일자: 2014년 3월 8일.
- 원인: 미확인.
- 교훈: 실시간 항공기 추적 기술 및 데이터 기록 장치 개선 필요성.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실종 사건은 비행기 사고 사망자 239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227 명 | 0 명 |
| 승무원 | 12 명 | 0 명 |
| 기장 | 0 명 | 0 명 |
관련 영상
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실종사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 (2009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열 번째는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입니다. 에어프랑스 447편은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출발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던 중 대서양 상공에서 추락하여 228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속도 센서가 결빙되어 항공기의 자동 조종 시스템이 비활성화되었고, 조종사들이 수동으로 조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장이 휴식을 취하느라 조종을 맡게 된 부기장이 스틱을 당겨 기수를 올릴 필요가 없었음에도 스틱을 계속 당겨서 기수를 위로 향하는 동작을 취하는 바람에 고도가 상승하며 속도가 줄어든 에어프랑스 447편은 실속 상태에 빠져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부기장의 미숙함에 있었던 것이죠.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 요약
- 항공편: 에어프랑스 447편.
- 기종: 에어버스 A330-203
- 사고일자: 2009년 6월 1일.
- 원인: 속도 센서(Pitot tube)의 결빙, 조종사 대응 미숙.
- 교훈: 조종사 훈련 강화 및 결빙 방지 장치 개선, 자동 시스템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조종사 훈련 필요성 대두.
비행기 사고 피해현황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228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216 명 | 0 명 |
| 승무원 | 11 명 | 0 명 |
| 기장 | 1 명 | 0 명 |
관련 영상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2019년)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다섯 번째는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사고입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이 이륙 6분 만에 추락하며 탑승객 157명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보잉 737 맥스 기종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해당 기종의 운항 중단을 초래한 주요 사건입니다.
에티오피아 302편 추락 사고 요약
- 항공편: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 기종: 보잉 737 MAX 8
- 사고일자: 2019년 3월 10일.
- 원인: MCAS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기체 제어 실패.
- 교훈: 소프트웨어 설계 검증 및 항공기 제조사와 규제 기관 간의 투명성 중요성.
비행기 사고 피해 현황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사고는 비행기 사고 사망자 157명이라는 인명 피해를 남겼습니다.
| 구분 | 사망자 수 | 부상자 수 |
| 일반 승객 | 149 명 | 0 명 |
| 승무원 | 8 명 | 0 명 |
| 기장 | 0 명 | 0 명 |
관련 영상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역대 최악의 비행기 사고 TOP 1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비행기 사고는 일어날 확률이 적은 교통수단이지만 그 피해가 너무 충격적이기 때문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무쪼록 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항공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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